독감약 타미플루 “설땅 없어진다!”
				
				
			| EU, 비정상적 행동 경고문 부착 지시 … 어린이ㆍ청소년은 특히 조심유럽연합(EU)가 최근 일본에서 정신착란 등 약물 부작용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Roche의 독감치료제 타미플루에 대해 투약 후 심각한 비정상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의 강력한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EU의 유럽약물관리국(EMEA)은 타미플루 복약 안내문에 “투약 중 경련, 의식저하, 비정상 행동, 환각, 망상 등이 나타나 드물지만 신체를 다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복용하는 환자, 특히 아이들과 10대 청소년은 행동을 주의깊게 감시하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 전문의를 찾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타미플루가 부작용에 의한 손실보다는 치료혜택이 더 크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2004-5년 사이의 독감시즌에 약 600만명이 타미플루를 복용한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복용 중 환자가 이상한 행동을 보인 사례가 모두 22건 보고됐다. 타미플루 복용 중 모두 4명이 사망했으며 2명은 10대로 투신자살했다. EMEA의 인간투여용약물위원회(CHMP)는 타미플루가 2003년 처음 유럽지역에서 처방되기 시작한 뒤 약물부작용이 나타나는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일본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나이 든 환자 2명이 타미플루 복용 후 정신적 혼란을 겪었다고 영국 약물통제국 대변인이 밝혔다. <화학저널 2007/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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