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해외 판매사이트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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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40개 사이트 접속차단 신청 … 전문의약품 고려한 조치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를 판매하는 해외사이트의 접속이 차단될 전망이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월10일 타미플루 등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사이트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소위원회를 열고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키로 결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청에 따라 타미플루 등 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사이트 40개에 대해 심의한 결과 타미플루가 반드시 의사 진단을 거쳐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국내 제약기업들은 타미플루의 복제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SK케미칼을 비롯한 제약 5사가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 복제약의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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