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가 장마철을 앞두고 누수‧부식 예방에 특화된 방청‧방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짧은 공기(工期) 안에 시공을 마칠 수 있는 실용성을 앞세워 장마 직전 사전 보수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방수 분야에서는 MMA 스피드코트와 MMA 스피드퍼티 두 제품이 옥상 방수와 균열 보수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다.
MMA 스피드코트는 아크릴계 특수수지로 구성된 옥상 방수용 도료이며, 기온 변화의 영향을 덜 받아 환절기에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고 바탕정리‧하도‧중상도 공정을 하루 안에 끝낼 수 있어 장마 직전 긴급 보수 현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MA 스피드퍼티는 콘크리트 균열 보수와 각종 조인트 충진에 특화된 제품으로, 낮은 부피 수축률과 우수한 연마성을 통해 매끄러운 바탕처리를 구현한다. 외부 기온 변화에도 신속하게 경화돼 작업 효율을 한층 끌어올렸다.
방청 분야에서는 수성 타입 고성능 녹전환제 녹쉴드와 2액형 세라믹 우레탄 페인트 에버프로텍 러스탑 프라이머가 새롭게 선보인다.
녹쉴드는 녹슨 철재 표면에 직접 도장하면 녹과 화학적으로 반응해 이를 안정화시켜 부식의 추가 발생과 확산을 막는 1액형 수성 에멀젼이다.
블라스팅 등 고도의 표면 처리 없이도 도막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며, 인화 위험이 없어 작업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에버프로텍 러스탑 프라이머는 고밀도 도막으로 공기와 수분을 차단하고, 인편 모양의 글라스 플레이크(Glass Flake) 성분이 녹층 깊숙이 침투‧고착돼 가혹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밀착력과 부식 방지 성능을 보인다.
두 제품 모두 교각‧플랜트‧해양플랜트 등 방청이 필수적인 산업 현장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상청 장마평년값에 따르면, 장마는 6월19일경 제주지방에서 시작되며, 부산 등 남부지방은 6월23일 전후에,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6월25일 전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돌고, 국지성 게릴라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후 건축물과 산업시설의 사전 보수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조광페인트 관계자는 “신제품은 하루 안에 끝내는 균열‧방수‧부식 보수를 콘셉트로, 노후 인프라 관리와 산업 현장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