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를 바이오 연료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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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배달용 트럭에 사용 … 이산화탄소 배출량 78% 감축효과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Mcdonalds)의 프렌치 프라이와 치킨 너겟을 조리하는 데 쓰인 식용유가 배달 트럭의 바이오연료로 재활용될 전망이다.영국 맥도날드는 2007년 말까지 체인점에서 수거된 식용유로 만들어진 바이오연료로 155개 배달용 트럭을 가동하는 친환경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매주 영국 내 1200개 매장 중 900개에서 식용유를 수거해 이스트 앵글리아의 분리 탱크로 가져가 음식 찌꺼기를 분리한 뒤 잉글랜드 중부 밀튼 케인즈의 공장에서 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전환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맥도날드 배달 트럭은 95% 디젤유를 사용하고, 5%만 바이오디젤을 사용해왔다. 맥도날드는 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재활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8% 절감하고 도로에서 차량 2400대를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단기적으로 바이오디젤을 사용하는 비용이 리터당 몇 페니 더 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바이오디젤 비용이 디젤유를 사용하는 비용과 같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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