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세 도입 40%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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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32%로 거부감 여전 … 지구온난화 대책에는 92.3% 관심 일본 내각부가 2007년 8월 실시한 <지구온난화 대책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환경세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40.1%로 2005년 조사보다 15.3%p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식 변화와 실제 지구 온난화 방지효과를 위해 환경세를 지구온난화 대책 재정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70%에 달했다. 반면, 환경세 반대입장을 표명한 사람은 32.0%로 0.4%p 감소에 그쳐 여전히 거부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구 온난화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2.3%로 2005년 87.1% 보다 5.2% 늘었지만 경제적 코스트, 항상 의식하기 곤란함, 정보 부족 등으로 대책 실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 대책방법, 환경세, 섬머타임제에 관해 2007년 8월 전국 20세 이상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해 실시됐다. 회수율은 60.2%였다. 여론조사에서는 일본의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86.6%(2005년 81.0%)가 인지하고 있어 지구온난화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에너지절약 가전ㆍ제품으로 교환과 구매, 비닐봉투 지참과 포장절약상품 선택 등에 대한 실천을 염두에 두고 있고, 그 외에 비중은 적지만 태양전지와 에너지절약 리폼, 에너지절약 급탕기, 가정용 연료전지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과 실제 행동을 결부시키는 방책 마련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세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40.1%, 반대 32.0%로 2005년 조사에서 어느쪽도 아니라고 응답한 층이 찬성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찬성 이유로는 의식면에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반대 이유로는 가계부담 증대 등 효과가 의문시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재정사용에 대한 불신을 표명한 응답자도 많았으나 필요성과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12.8%로 14.5%p 대폭 하락해 환경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섬머타임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 56.8%, 반대 29.3%로 찬성이 4.9%p 상승했다. 표, 그래프: | 온난화 초래 영향 관심 분야비중 | <화학저널 200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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