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석유화학 비중 축소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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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할인요인 줄어 기업가치 상승 … 2007년 매출 4조8000억원 동양종금증권은 10월16일 대림산업에 대해 수익성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했다.이광수 연구원은 “토목사업부문에서 턴키 공사와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뚝섬개발사업 등 자체개발사업을 통해 주택사업부문의 성장을 도모하는 등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의 수익성이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며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개발사업과, 해외 플랜트사업, 민자 발전사업 등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분야의 집중 투자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2007년 매출액 4조8000억원, 신규수주 7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현재 기업가치가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할인요인인 석유화학부문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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