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기술원 제4연구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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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11월2일 대덕 연구단지 SK에너지기술원에서 제4연구동 및 부속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차세대 신ㆍ재생 에너지 및 신소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에너지ㆍ화학분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임을 발표했다.
신헌철 사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기존의 에너지와 석유화학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ㆍ재생 에너지와 신소재 분야의 첨단 기술개발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세계 최고의 연구단지로 거듭나 조만간 제5연구동, 제6연구동 개관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직접 수소자동차를 시승하고 연구 성과를 점검했다. SK에너지 기술원은 1995년에 개원한 이후 에너지와 화학분야 등 기존 사업분야에서 슈퍼팔트, 촉매ㆍ공정 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신제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확보하고, 사업화하는 등 수출 주력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SK에너지 기술원은 미래 첨단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HEVB(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수소ㆍ연료전지, DPF(경유매연저감장치), SCR촉매, LIBS(리튬이온 2차전지용 분리막), FCCL(전자회로기판 소재) 등 차세대 신ㆍ재생 에너지와 정보ㆍ전자소재 분야의 사업화 및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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