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중국 21만톤 신규가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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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angliang 2007년 12월7일 SM 플랜트 가동 … 수출다변화 절실 중국의 SM(Styrene Monomer) 자급률이 빠른 속도로 신장하고 있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의 수출다변화가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중국의 Shuangliang는 Jiangsu 소재 신규 SM 21만톤 플랜트를 완공하고 2007년 12월7일 본격 가동할 것으로 알려져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중국은 SM 최대 소비지역으로 수요를 견인해왔으나 자체 설비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2006년 수입이 전년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지역으로 2007년 1-9월 기준 수출비중은 무려 87.9%에 달해 심각한 의존도를 나타내고 있어 Shuangliang의 SM 신규설비가 본격 가동하면 2008년 수출 물량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Chevron Phillips의 사우디 소재 SM 77만7000톤과 이란의 IPCC의 SM 60만톤도 2008년 2사분기 또는 3사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증설물량의 절반이 아시아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악재가 겹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Chiba 소재 21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2008년 4월 1주간, Nippon SM은 Oita 소재 23만2000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2008년 3월22일부터 5월1일까지 장기간 계획하고 있다. Nippon Steel의 Oita 소재 19만톤 플랜트는 2월19일부터 3월18일까지 한달간 계획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동아시아의 주요 SM 플랜트 가동현황(2007) | <화학저널 2007/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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