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인플루엔자 신약후보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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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구원, Q7R로 바이러스 증식 억제 … 코오롱생명과학에 기술이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 권두한 박사팀은 국내 자생 식물에서 강력한 항 인플루엔자 효능을 보유한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12월25일 발표했다.후보물질은 어성초 등의 국내 식물에서 분리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Q7R)로, 뛰어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 억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동물실험 등을 통해 입증됐다. 권두한 박사팀은 기존 항 바이러스 물질들이 일부 바이러스 감염 질환에만 효능을 나타내는데 비해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외에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다른 여러 바이러스에도 대항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권두한 박사는 “제조방법상의 경제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화합물의 특성인 안전성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기존 항 바이러스제들의 부작용과 경제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로써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권두한 박사팀은 후보물질에 대해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고 국제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생명연구원은 신약 후보물질을 제품화하기 위해 12월26일 연구원 소회의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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