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세바신산 수요 발굴 본격화
인디아 Giant Agro 합작 8000톤 플랜트 건설 … 폴리머 생산기업 공급 Mitsui물산이 인디아에서 폴리머 원료용 파마자유 유도체 세바신산(Sebacinic Acid) 생산에 들어간다.세계 최대의 파마자유 생산기업인 인디아 Giant Agro Organics와 합작으로 서부 Gujarat 소재 Baroda에서 파마자유 유도체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세바신산 8000톤 플랜트를 이르면 2009년 4월 가동할 예정이다. 세바신산은 식물유래 성분인 폴리머 원료로써 친환경 소재로 주목되고 있는데 공급량이 한정적이어서 본격적으로는 채용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Mitsu물산은 파마자유 세계 최대기업과 연결해 안정적으로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폴리머 원료용 등의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Mitsui물산은 파마자유 세계점유율 35%를 보유한 인디아 Giant Agro와 연결해 폴리머 원료를 비롯한 세바신산 잠재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Giant Agro 75%, Mitsui물산 24%를 출자해 특수화학기업을 설립하고 인디아 서부 Gujarat 소재 Baroda에서 파마자유 유도체공장을 건설한다. 세바신산 생산능력 8000톤, 부산물 옥탄올(Octanol) 5600톤, 글리세린 1500톤을 이르면 2009년 4월 가동시켜 자동차 부품재 등 EP(Engineering Plastic)용으로 일본 폴리머 생산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명확하지 않지만 20억엔 수준으로 예상된다. 세바신산은 가소제와 윤활제를 비롯해 나일론 610과 알키드, 폴리에스터(Polyester) 원료 등에 사용되는데 일본 수요는 8000-9000톤 정도로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폴리머 원료로 주목되고 있지만 공급량이 한정돼 있어 나일론610 등을 제외하고 본격적으로 채용되고 있지는 않다. Mitsui물산은 파마자유 세계 메이저와 손잡고 일본 수요와 거의 동일 물량의 세바신산을 확보해 폴리머 원료로써 수요를 창출해갈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용 등 EP 수요를 전망하며 대형 폴리머 생산기업에게 공급해갈 방침이다. 우선 세바신산 생산능력 8000만톤부터 출발해 채용이 본격화되면 순차적으로 확대해가고 기타 파마자유 유도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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