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탄 생산량 25억톤 육박
|
메탄올 소비증가에 중공업ㆍ건설업 호조 … 석탄액화 100만톤 가동 눈앞 중국의 석탄 생산능력이 2007년 25억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보다 약 5억톤 증가한 것으로 2008년에도 2억5000만톤 가량 신증설이 계획돼 있으나 비효율적인 소규모 탄광의 폐쇄로 총 생산능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석탄산업은 철강, 발전소, 건설 분야에서 자원절약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탄올(Methanol)이나 석탄액화 등 석탄화학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설비투자가 활발한 메탄올은 2007년 말 총생산능력이 1300만톤 대에 달했으며 2008년에도 계속 수요가 확대되나 전체 신장률은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유통상의 제약과 연안지역의 메탄올 수요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석탄공업협회에 따르면, 2008년 중국 경제는 베이징(Beijing) 올림픽 효과로 인해 높은 성장을 지속하면서 서부, 동북, 중부 지방의 진흥책이 가속화하고 중공업이 확대됨에 따라 석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앙정부가 중ㆍ저 소득자들을 대상으로 주택정비에 주력하고 있어 건설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환경보호 및 에너지ㆍ자원절약 대책이 강화되면서 철강 및 시멘트, 화력발전 등 석탄의 주력 수요분야에서 이용효율 향상에 따른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철강, 시멘트 분야에서는 수출억제책의 영향으로 생산 자체가 축소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주요 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 요구가 강화되고 발전설비 분야에서 수력ㆍ원자력을 우선하는 등 석탄소비가 억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 주도로 암모니아(Ammonia) 원료를 석유에서 석탄으로 전환하고, 2008년 메탄올 신증설 플랜트의 가동이 연이어 예정돼 있어 석탄 소비는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Xinhua Group의 석탄액화 100만톤 플랜트도 곧 완공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8/01/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정밀화학] 클라리언트, 4년 연속 중국촉매 연구 지원 | 2025-12-19 |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발 물량에 최저 수준 경신했다! | 2025-12-19 | ||
| [아로마틱] 중국, 세계 최대 벤젠 수입국 지위 계속 | 2025-12-18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중국의 청정에너지 투자,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청정에너지를 선도한다! | 2025-12-19 | ||
| [반도체소재] SiC웨이퍼, 중국 저가공세로 수익성 불안 | 2025-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