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화학 실용화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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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3월11일 오전 정무부시장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이재흥 부원장을 접견하고 신화학실용센터 건립 등 현안 업무에 대해 협의했다. 주봉현 정무부시장과 이재흥 부원장은 지식경제부의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과 관련해 신화학실용화센터 참여 방안 및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울산은 현재 자동차ㆍ조선ㆍ석유화학ㆍ환경 등 4대 주력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화·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한 실정이며 연구기반시설의 확충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석유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신화학실용화센터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산업과 관련된 제반연구ㆍ시험조사 및 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보급함으로서 화학산업 기술 및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으로 현재 울산에는 2007년 4월부터 울산지원센터를 설치해 센터장 등 2명이 상주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주관 화학연구원 분원 설립 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4월 개최해 화학기업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8/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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