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ㆍ잉크용 용제 가격인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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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부틸ㆍ글리콜에테르 가격인상 최고수준 … 나프타 6만5000엔 적용 도료ㆍ잉크용 용제의 가격인상이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TX(TolueneㆍXylene) 가격이 1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돼왔고 Mitsubishi Chemical의 Kagoshima 플랜트 사고에 따라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는 초산부틸(Butyl Acetate), 부탄올(Butanol) 등 옥소알코올(Oxo Alcohol) 및 EO(Ethylene Oxide)계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가격협상은 2월 중순까지 거의 최고수준에서 이루어졌다. 또 2월 후반부터 MIBK(Methyl Isobutyl Ketone) 가격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초산에틸(Ethyl Acetate)은 나프타(Naphtha) kg당 6만5000엔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11월 TX 가격인상이 이어지면서 연말연시에 주요 도료ㆍ잉크용 용제 가격이 인상됐다. 1-3월 상정된 나프타 가격은 kg당 6만5000-6만8000엔으로 1월 TX 출하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됐다. 그러나 다른 용제는 엔고 상황에서 일본산 나프타 가격상승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다만, 1-3월 나프타 가격이 6만7000엔 수준으로 확정돼 2월 후반부터 가격교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일부 용제는 Kagoshima 사고 영향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심화돼 점차 가격인상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생산기업들은 극동 나프타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3-6월 용제 플랜트 정기보수를 앞두고 가격교섭에 강건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초산부틸(인상폭 kg당 12-14엔), 옥소알코올(16-18엔)은 2007년 말 플랜트 트러블로 타이트가 지속돼 2월 중순 최고 수준에서 가격교섭이 이루어졌다. 또 EO계 글리콜 에테르는 Kagoshima 플랜트 사고에 따라 일부 공급을 제한하는 생산기업도 있어 생산기업간 가격인상폭도 30-51엔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지만 거의 최고 수준의 가격인상을 나타냈다. MIBK도 Kagoshima 사고영향도 있지만 26-39엔 사이로 최저 26엔 가까이에서 가격교섭이 마무리되고 있다. 초산에틸은 일부 생산기업이 2007년 말 나프타 6만5000엔을 적용해 8엔, 2008년 초에는 4엔을 추가 인상했지만 평균 8엔 인상됐다. MEK(16엔)는 교섭이 진행중이지만 일부에서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IPA(Isopropyl Alcohol)은 일부 메이저에서 가격인상을 늦추고 있어 가격교섭도 지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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