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활용 “원유 4010억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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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각시설 여열 591만Gcal 회수ㆍ이용 … 원유 63만8000kl 상당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연간 4010억원에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전국 43개 대형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 자원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발생된 여열 총 644만Gcal 중 91.8%인 591만Gcal가 회수ㆍ이용됐으며 원유로 환산하면 63만8000㎘에 상당하고 4010억원의 원유 수입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석에너지 사용 감소에 따른 온실가스(CO2 기준) 감축량은 약 180만톤 정도이며, 탄소배출권으로 환산 하면 305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각시설에서 회수ㆍ이용된 여열 591만Gcal 중 448만1000Gcal(75.8%)는 지역난방공사 등에 열을 공급해 301억원의 판매수익을 얻고, 자체난방, 건조시설 및 각종 부대시설의 열원 등으로 사용해 1384억원 상당의 난방비를 절감했으며, 142만9000Gcal(24.2%)는 전력을 생산해 한전 등에 공급함으로써 16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렸고 자체 동력으로 624억원 상당의 전력비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2006년 국내 신ㆍ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총 1차에너지 소비의 2.24% 수준이며 폐기물에너지가 76.0%를 차지했다”며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2011년까지 5%로 높이기 위해 소각여열, 고형연료(RDF: Refuse Derived Fuel) 등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에너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 그래프: | 소각시설 여열 이용현황 | <화학저널 20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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