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업, 사업 다각화로 수익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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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국제상사ㆍ이트레이드증권 인수 … LPG 가격상승으로 사업확대 가스기업들이 사업 다각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천정부지로 치솟는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으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LPG 수입판매 중심의 단일 수익모델로는 더 이상 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풀이된다. 가스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최근 해양심층수 개발기업인 울릉미네랄 주식 67%를 취득하며 해양심층수 사업에 진출했다. SK가스가 인수한 울릉미네랄은 해양심층수 사업면허 1호를 갖고 있으며 육지에서 130㎞ 떨어진 울릉도 바다 밑 650m에서 채취한 해양심층수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내놓은 <울릉 미네워터> 제품에 원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SK가스는 산업 및 건설 폐기물 처리 전문기업의 지분 인수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LPG 수입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E1은 일찌감치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E1은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브랜드와 스포츠레저 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하다 <프로스펙스>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국제상사를 2007년 1월 인수했다. E1은 2008년 2월 국제상사의 사명을 LS네트웍스로 변경하고, BMW모터사이클 등 해외자동차 수입 판매에도 뛰어들었다. 아울러 E1은 LS네트웍스 주축의 컨소시엄을 통해 4월 무점포 온라인 전문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을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맺는 등 금융업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또 E1은 2007년 2월 인천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3만톤 수준의 다목적 부두시설과 컨테이너 야적장, 최신식 하역시설 등으로 구성된 E1컨테이너터미널 착공에 들어가는 등 물류분야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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