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ㆍ재생 에너지 전략적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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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I, 폐기물ㆍ수력보다 풍력ㆍ태양에너지 늘려 … 2018년까지 27조 투자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현재 비중이 큰 폐기물이나 수력보다는 바이오에너지나 풍력, 태양에너지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부경진 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선임연구위원은 6월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2008-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산업ㆍ중소기업 분야 토론회에서 <신 성장동력으로서 신ㆍ재생 에너지 육성전략>을 제목으로 주제 발표했다. 부경진 위원은 토론회에서 1차 에너지비중은 2008년 2.57%에서 2018년 3.97%로 증가하고, 풍력이나 태양광, 지열, 바이오에너지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반면, 폐기물이나 수력, 태양열 등은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에너지 보급량도 2008년 510만5000TOE에서 2018년 882만TOE로 증가하고 발전량도 2018년 9631GWh로 전체 발전량의 약 2%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국내의 신ㆍ재생 에너지 부존여건과 기술수준, 낮은 경제성과 열악한 산업기반 등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ㆍ보급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전략적 투자로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성장동력으로서의 기술력 확보가 필요한 분야에 전략적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정부 주도의 보급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 1차 에너지 보급목표를 11% 증가한 1천337만3000TOE로 하고 연평균 7.7% 증가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전체에서 1차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4.71%로 추세선 대비 0.74%p 늘리고 최종 에너지량도 2018년 947만3000TOE로 최종에너지 가운데 4.60%를 차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경진 위원은 2018년까지 총 27조90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현 추세선 대비 24%가 추가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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