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바이오에탄올 85% 혼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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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가격 이상 급등으로 … 자동차 부품ㆍ소재에 미치는 영향 불투명 타이에서 자동차용 바이오연료 혼합 계획이 급진전되고 있다.타이 PTT는 2008년 여름 경유에 바이오디젤 혼합량을 2%에서 5%로 늘린 B5를 전국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또 일부 생산기업은 가솔린에 바이오에탄올을 20%, 25% 혼합한 연료의 테스트에 들어갔으며 타이정부는 이르면 2008년 혼합비율을 85%로 3배 이상 늘린 E85 시장을 도입할 방침이다. 타이의 가솔린 가격은 리터당 10바트대에서 2008년 5월 말 40바트를 돌파하며 유례없는 수준으로 급등하자 대체연료 혼합비율을 한꺼번에 올려 석유계 연료 가격상승을 상쇄할 방침이다. 타이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경유와 가솔린에 팜유 등을 정제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을 혼합한 바이오연료 시장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타이정부는 팜유, 바이오에탄올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바이오연료 육성 정책을 웃도는 속도로 석유계 연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 정부와 에너지 업계에서는 대체연료 시장도입을 강화하고 있다. PTT는 경유대체 바이오디젤을 5% 혼합한 B5의 전국 공급을 본격화할 방침이며, Bangchak Petroleum은 바이오에탄올을 20% 혼합한 E20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생산기업에서는 E25 테스트에 들어갔다. 타이정부는 가솔린 가격이 리터당 40바트를 돌파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급격히 강화됨에 따라 E85 시장도입을 추진해 석유연료가격 급등세를 완화시킬 계획이다. 다만, 타이 진출 일본 자동차 생산기업은 E85가 부품과 소재 등 자동차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불투명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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