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27달러 후반으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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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WTIㆍBrent유 3.06-3.09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반등 7월22일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지역의 열대성 폭풍 피해 우려 감소 및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9달러 하락한 127.95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6달러 하락한 129.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이란 핵 협상 결렬 소식 및 미국 멕시코만 열대성 폭풍 우려로 1.31달러 상승해 129.01달러를 형성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열대성 폭풍 Dolly가 미국 멕시코만 지역의 주요 석유시설을 비켜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안정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7월22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일대비 0.9% 하락(가치상승)한 1.578달러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Henry Paulson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화 강세 중요성 발언 및 Charles Plosser Philadelphia 연방은행 총재의 금리인상 필요성 언급 등이 달러화 가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로이터의 미국 석유 재고 사전 조사 결과, 7월18일 기준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70만배럴 감소한 반면, 중간유분 및 휘발유는 각각 230만배럴, 3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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