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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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08 울산환경대상에 효성 용연2공장이, 우수상에는 기업부문 S-Oil 온산공장, 민간부문 해병대전우회 양산시연합회가 선정됐다고 12월4일 발표했다. 울산환경대상은 2003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지검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가 주관하는 환경상으로, 지역의 환경보전 및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효성 용연2공장은 최근 2년간 환경투자비용으로 18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환경친화기업 지정, 국제환경인증인 ISO14001과 OHSAS18001 취득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il 온산공장도 최근 2년간 244억원을 환경투자비용으로 투입하고 온실가스 감축, 폐수처리장 개선 등의 공적이 인정됐고 해병대전우회 양산시연합회는 양산천 수중정화활동, 국토 대청결운동 참여, 피서철 행락지 질서.환경관리 등에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친환경기업 선정, 환경마일리지 부여, 환경기술 지원,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 신청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학저널 2008/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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