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필렌 중합 촉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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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 고부가제품에서 범용까지 포괄 … 설비 개조 및 증설 일본의 Toho Titanium이 프로필렌(Propylene) 중합촉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Toho Titanium은 Custom-Made 방식으로 지금까지 고부가 사업에 주력해왔으나 앞으로는 양적성장을 위해 범용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프로필렌 중합촉매는 신규시장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중동에서 일괄생산 추진을 검토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고기능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2012년에는 PP(Polypropylene) 제조용 촉매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공장도 디보틀넥킹 작업을 통해 2009년 4월에는 생산능력을 10%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Toho Titanium의 THC 촉매는 PP 등 폴리올레핀(Polyolefin) 제조에 사용되는 Mg-Ti 촉매로 1958년 금속티탄 사업화의 일환으로 개발해 현재는 가스법이나 벌크법, 슬러리법 등 PP 제조공법에 따른 그레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수요처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제품에 반영하는 Custom-Made 방식을 통해 촉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oho Titanium 종업원의 약 30%가 연구개발 및 평가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에는 PP 수요신장률이 6%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촉매가 약 10%대 판매량을 지속해왔다. 2007년에는 Kurobe에 No.2 공장을 건설해 생산능력을 140톤에서 180톤으로 확대함으로써 수요처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제품 생산을 강화하고 있으며 2009년 봄에는 No.3 공장의 개조공사를 완료하는 등 체제강화에 나서고 있다. 범용사업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것으로 PP 수요가 현재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배경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수지의 특성상 중장기적으로는 연평균 5-6%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신규시장이 수요를 견인하거나 산유국의 원료를 포함한 일괄생산 경향이 강화됨에 따라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제품개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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