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경제침체 이어 파업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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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2월1일 단체협약 만료 … 임금ㆍ의료보험ㆍ안정도 개선 요구 미국 석유화학화학기업들이 경기침체에 이어 파업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텍사스의 Houston 소재 석유화학 플랜트들은 2월1일 노동협약이 갱신되지 않아 노동자들이 단체 파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가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황 악화로 가동률을 한계치까지 감축한 상태여서 가동중단은 막대한 적자를 초래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휴스턴의 석유화학화학 플랜트 근로자 4200명 및 USW(United SteelWorkers) 소속 정유ㆍ화학기업 노동자 3만명에 대한 노동협약은 2009년 2월1일 만료될 예정이다. Chevron-Philips의 텍사스 Pasadena 플랜트 직원 400명은 노동협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Chevron-Philips는 대체인력 투입을 천명하며 노동협약 체결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Shell의 Deer Park 플랜트 노동자 900명도 파업을 선언했지만 정상가동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Houston은 석유화학 플랜트가 413개, 고용인이 3만3000명에 달해 미국 석유화학산업의 허브로 인식되고 있다. Ineos Nova는 2008년 9월 허리케인 아이크(Ike)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가동중단 상태이며, LyondellBsell은 노동자 500명이 파업에 들어가도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정상가동할 방침이다. USW 관계자는 “협상결렬과 파업은 관례적”이라며 “임금, 의료보험, 건강관리, 공장 안전도의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9/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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