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8달러대 약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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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WTI 0.50달러에 Brent유 0.90달러 내려 … 두바이유는 상승 2월2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침체 심화 전망과 세계 석유 수요 추가 감소 전망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38.44달러로 0.50달러 내렸으며, Brent 선물유가도 40.99달러로 0.90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결의 전망이 일부 반영되면서 0.06달러 상승한 41.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Citigroup의 지분을 최대 40%까지 증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파산 등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공업지수(DJIA)는 전일대비 2.8%(210p) 하락한 7142.3으로 200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도 2.5% 하락한 750.68을 기록했다. 미국 등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세계 석유 수요 감소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OPEC 산유국들은 2월 석유 공급을 축소하는 동시에 추가 감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세계 석유 수요 감소폭이 공급 감소폭에 비해 클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PetroLogistics에 따르면, OPEC 11개국의 2월 공급량은 전월대비 100만b/d 감소한 2530만b/d로 전망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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