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0달러대 회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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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WTI 39.96달러로 급등 … 두바이유는 40.13달러로 하락 2월24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가지수 상승 및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추가 감산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39.96달러로 1.52달러 급등했으며, Brent 선물유가도 42.50달러로 1.51달러 상승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경기침체 심화 전망이 하루 늦게 반영되면서 1.31달러 하락한 40.1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7305.86로 전일대비 191.08 상승했고, S&P500지수도 768.57로 25.24 올랐다. 이에 Macquarie Futures의 Nauman Barakat 분석가는 주식시장과 석유시장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JP Morgan의 Lawrence Eagles 분석가도 석유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석유 수요 전망으로 주식시장과 석유시장은 현재 동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했다. 여기에 OPEC이 3월15일 예정된 차기 총회에서 추가 감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와 같은 유가수준이 지속되면 OPEC이 3월15일 총회에서 100만b/d 추가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Nauman Barakat 분석가도 OPEC의 감산 준수율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원유 수급이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1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도 국제유가의 등락이 지속될 전망이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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