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던 황금시장 중국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어 상품의 공급과잉으로 허덕이고 있는 세계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들은 불황 타개를 위해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신흥국들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경제회복에 매진하고 있으나 회복세가 완만하여 유럽과 일본의 경기회복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이 실업률 상승과 근로자의 높은 급여로 감축 몸살을 앓고 있는 반면 신흥국가들은 상품의 낮은원가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어 선진국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정책면에서 선진국들은 장기적 이익을 위해 정치적 인기에 영합하는 단기적 국익을 얼마나 희생시킬 것인 가를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 대답이 부정적이라면 그 댓가는 전세계가 치루어야 할 것이다. 세계시장이 단일화됨에 따라 높은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은 규제가 철폐된 자유로운 종합자본시장을 찾아 도처로 흩어지고 있다. 미국은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상대적 평가절상에 힘입어 자본흐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CHIPS(The Clearing House Interbank Payments System)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자본의 흐름은 하루 평균 850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은 여전히 선진국에 투자되고 있지만 점차 신흥국으로 유입되고 있다. 선진국들의 고정투자가 약상승세 또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시아 신흥국 주식투자가들은 자국의 경제성장을 장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신흥국들에 대한 선진국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적어도 외견상으로는 중국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통화팽창이 극심하고 화교 및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고 있는 시장 지향적인 중국 남부의 여러 성들을 제외하고는 외국인 현지 투자사정이 크게 호전되진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으로 본 중국경제 규모는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내수가 증가하고 있어 중국 정부가 시장경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리라 전망된다. 최근 여러 각도에서 한 나라의 부를 측정하려는 시도가 있다. 펜실바니아 대학의 경제학자인 Robert Summers와 Alam Heston은 한 나라의 경제적 부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각국 화폐의 실질 구매력에 관한 연구를 한 바 있으며 이들의 연구 성과는 1992년 IMF에 의해 채택되었다. 한 나라의 경제적 부를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GDP이다. 최근 UN은 평균수명과 취학연수를 1인당 소득과 연계한 소위 「인력개발지수」란 개념을 만들었으며, IMD(The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는 R&D 투자비용, 자본형성, 노동력 태도, 장기 경영방침, 정부의 예견 가능한 경제정책 수립 여부 등 330여개 기준을 설정 국제시장에서의 각국 경쟁력 비교표를 작성 제시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FORTUNE이 세계 500대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표, 그래프 : | 실질 GDP 성장률 | 인플레이션 | 실업율 | 예산 | 중앙은행 통화 보유 | 주요 4개 통화변동률(달러기준) | 경상수지 예정 | 세계 무역 점유율 | 실질고정투자 증가 | 외국 직접투자 유입 | 실질 투자증가율(중국) | 실질 GDP 증가율(중국) | 인플레이션(중국) | 경상수지(중국) | 생활수준 | 국가별 경쟁력 비교 | 국가별 GDP 현황 | 세계 500대 기업 경영현황 | 세계 화학관련기업 부문별 매출액 순위 | <화학경제 199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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