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협회, 첨단 섬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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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지식기반 신 섬유개발 촉진을 위한 토론회 및 전시회>가 4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기존의 섬유에 IT(정보통신기술)와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등을 접목한 스마트 의류와 나노의류, 스포츠 레저 의류 등에 활용되는 고기능성 의류용 섬유제품과 자동차, 항공, 의료, 에너지, 국방 등의 첨단 산업용 섬유제품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첨단 섬유전에는 웰크론, 쌍영방적, FNC코오롱 등 42개 기업이 참가해 84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섬유패션 산업은 첨단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탈바꿈할 채비를 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평균가격이 의류용의 20배가 넘는 고부가가치 섬유로 자동차, 항공, 에너지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나 Toray 등 일본기업 3곳이 세계 탄소섬유 시장의 78%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국내 섬유 생산기업들도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등 슈퍼섬유, 나노섬유, 스마트 섬유 등 고부가가치 신 섬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섬유 선진국에 비해 원천기술과 산·학·연 기술협력체제, 상품화 전략이 뒤떨어져 체계적인 정부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미래 신 성장동력인 섬유산업을 새롭게 인식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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