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포트폴리오 개혁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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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영업이익 90% 폭증 … 매출은 비수기ㆍ경기침체로 13% 감소 코오롱은 2009년 1/4분기에 매출액 4155억원, 영업이익 438억원, 순이익 144억원 등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5월13일 발표했다.코오롱은 원사 사업의 분할, 고흡수성수지 SAP(Super Absorbent Polymer) 사업 매각, 플래스틱 영업 양도 등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와 고부가제품의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하며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12.9% 감소했다. 코오롱은 2/4분기 이후에도 FnC코오롱과의 합병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경기회복에 따라 미래 성장사업인 에폭시수지(Epoxy Resin), 상하수도관용 고강도 유리섬유 복합관, 광학용 후막필름 등의 매출 증가가 예상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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