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GM 파산에 “우거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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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플래스틱ㆍ합성고무 수요 감소 우려 … 4월부터 회복 징조 세계 석유화학 시장에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세계적인 자동차기업 GM(General Motors)이 6월1일 파산보호를 신청함으로써 2009년 하반기에 석유화학 시황이 악화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GM이 파산하면 플래스틱,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제품 공급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Toyota Motor에 따르면, 자동차에서 플래스틱 및 합성고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13%로 승용차 무게 1200kg을 고려할 때 대당 156kg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이 재고를 감축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동률을 감축함에 따라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급감했다. 아시아에서는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2008년 7월25일 CFR China 톤당 33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08년 12월 말에는 425달러로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2009년 4월부터 석유화학제품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자동차 산업이 회복의 징조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일본의 자동차 생산량은 2009년 4월 48만5405대로 전년동월대비 47.1% 급감했으나 2월 56.2%, 3월 50%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율이 둔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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