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Pod “중국산 배터리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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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장착 여부로 일부제품 교환 … 기표원과 상반된 발표로 혼선 애플이 배터리 사고를 일으킨 아이팟 리콜에 대해 기술표준원과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애플코리아는 7월10일 “2008년 8월부터 아이팟 나노 1세대에 배터리 과열증상이 보일 경우 수리나 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혀 제품수거와 같은 리콜 계획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다만 “아이팟 나노 1세대의 배터리 발열 현상을 우려하는 고객에 한해 자체 판단을 거쳐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제품도 아이팟 나노 1세대 전체 수량의 0.001%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발열 현상이 없어도 제품교환을 해주는 기준으로는 발열 혹은 폭발현상을 일으킨 중국 모 기업의 배터리 장착 여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7월9일 기술표준원은 애플이 아이팟 1세대 일부 제품을 적극 리콜하라는 기표원의 권고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기술표준원은 과열 현상이 없어도 우려가 있으면 검토를 거쳐 교환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리콜로 받아들인 반면, 애플은 판매를 중단해 제품을 수거하는 일반적인 리콜과는 전혀 다르다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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