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필요없는 리튬에어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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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극 갈아끼우면 재사용 가능 … 한국은 실효성 있는 정책 부재 세계경제가 회복기에 접어서면서 세계 그린자동차 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그러나 2차전지 강국인 일본이 기술개발 및 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내기업 및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의 그린자동차 강국이라는 목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일본은 충전이 필요 없는 리튬에어전지(Lithium-Air Battery)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 과학기술연구소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한 과학자가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리튬에어셀전지(Lithium-Air Cell Battery)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튬에어셀전지는 충전이나 교환하는 대신 사용이 끝난 전지의 전극을 갈아 끼우면 재사용이 가능해 상용화되면 2차전지 시장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 우정성이 보유하고 있는 2만2000대의 배달용 자동차를 전기자동차(EV)로 개조하는 Zero-Sports가 미국 Ener1로부터 2차전지를, 노르웨이 Think로부터 드라이브 시스템을 제공받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2차전지 강국인 일본이 해외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서두르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도 전기자동차에 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부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그린자동차 강국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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