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제치고 에너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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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개혁위, 1차에너지 생산량 26억톤 … 에너지 자급률 90% 상회 중국이 건국 60년간 에너지 생산에 박차를 가해 세계 최대의 에너지 생산국으로 올라섰다.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9월25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60년간의 중국 에너지 분야 발전상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이 세계 최대의 에너지 생산국이 됐다고 밝혔다. 국가에너지국장을 겸하고 있는 장궈바오(張國寶) 발전개혁위 부주임은 회견에서 “2008년 기준 석탄, 석유, 천연가스, 태양열 등 중국의 1차에너지 생산량은 26억톤(표준석탄으)로 2334만톤이던 1949년에 비해 110배나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발전개혁위는 중국의 1차에너지 생산량이 2005년 기준 20억6000톤(표준석탄)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2년 이내에 생산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최근 2년 사이에 에너지 생산량이 급증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된다. 장 부주임은 중국의 에너지 자급률은 90% 이상이며 에너지 효율과 구조 면에서 60년간 큰 발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1952년 석탄 의존도가 95% 이상이던 중국은 2008년에는 의존도를 68.7%로 낮추고 수력, 원자력, 풍력, 천연가스 비중은 건국 초기에 비해 11.7%p 높였다. 중국은 개혁개방 30년간 단위 GDP당 에너지 소비량을 연평균 4%씩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궈바오 부주임은 중국이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부의장국으로서 세계 각국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9/2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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