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지주회사 체제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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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순수 지주회사와 자회사로 … 인적분할 통해 체제 구축 코오롱이 순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대우증권은 10월9일 코오롱이 2009년까지 순수 지주회사와 기존사업을 영위할 자회사로 인적분할 방식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은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화학소재 부문과 석유수지를 생산하는 기능성소재 부문으로 나누어 수출위주의 영업을 펼쳐오다가 내수 중심의 패션 전문기업 FnC코오롱을 합병했다. 이응주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오롱이 FnC코오롱과의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했고 주요 계열사에 대한 지분율 또한 상장사 20% 이상, 비상장사 40% 이상이라는 법률적 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코오롱의 영업실적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과 대조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고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코오롱의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의 수출비중이 70%를 넘기 때문에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락은 수익성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오롱은 손실감소 및 재무안정성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8월1일부로 FnC코오롱과의 합병법인을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화학저널 2009/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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