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팜유 8만톤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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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 농장 1만6000ha 확보 … 2012년 가공공장 가동 LG상사는 인도네시아에서 1만6000㏊의 팜(Palm) 농장을 확보해 팜유 생산을 본격화한다.LG상사는 2009년 2700만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 스까다우에 위치한 팜 농장의 지분 100%를 인수할 계획이다. LG상사는 2011년까지 팜유 가공공장을 완공하해 2012년부터 연평균 8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팜유는 팜 나무 열매를 압착해 추출하는 식물성 유지로 세계 식물성 유지 수요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팜유는 세계경기에 관계없이 매년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주요 소비국인 중국과 인디아 등 신흥국의 경제 발전과 인구 증가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팜유는 바이오디젤(Bio-Diesel)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앞으로 팜 농장을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LG상사는 덧붙였다. LG상사는 2009년 2월 칼리만탄의 MPP 유연탄광에서 상업 생산에 돌입해 200만톤 생산에 돌입하고, 9월에는 파푸아 소재 100만㏊의 조림지 중 17만㏊의 사업허가를 받아 조림사업을 진행하는 등 2009년 들어 인도네시아에서 3건의 사업성과를 올렸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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