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79달러로 상승 “혼조세”
1월19일 WTI 1.02달러에 Brent 0.53달러 올라 … 두바이유는 상승 1월19일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79.02달러로 1.02달러, Brent 선물유가는 77.63달러로 0.53달러 상승했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국의 기온 상승 예보 및 중국의 원유 수입 증대 전망,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량 동결 예상 등이 뒤늦게 반영돼 0.28달러 하락한 76.1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바마 정부의 의료 개혁안이 지체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돼 제약주에 호재로 작용함으로써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반면, 유럽경기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한파 둔화 예보 등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미국 EIA(에너지정보청)의 재고발표를 앞두고 실시된 다우존스의 사전조사 결과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가 각각 190만배럴, 1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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