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 태양전지 800억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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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레너와 3년 공급계약 체결 … 3기 생산라인 조기 증설 타진 미리넷솔라는 스페인의 태양에너지 전문기업인 유레너와 2012년까지 3년간 800억원 규모의 태양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3월30일 미리넷솔라에 따르면, 2월 일본 도쿄(Tokyo)에서 열린 태양광엑스포에서 태양전지 구매 의사를 전한 유레너가 대구공장을 실사한 이후 3년간의 장기공급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리넷솔라는 현재 솔라리아, 실리켄 등 스페인기업 4곳에 태양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텔과 솔라리아 등 2곳과는 장기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태양전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기 생산라인의 증설시기를 앞당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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