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석유화학 수출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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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ㆍExxonMobil, 원료 공급 우위성 무기 … 글로벌 경쟁 본격화 싱가폴 석유화학기업들이 원료 공급 우위성을 무기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Shell은 2009년 11월부터 Jurong섬의 MEG(Monoethylene Glycol), SM(Styrene Monomer), PO(Propylene Oxide) 플랜트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요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프로필렌(Propylene)이나 부타디엔(Butadiene) 등 일부는 수출할 예정이다. 또 Bukom섬 소재 크래커는 시운전에 성공해 3월 중으로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금조달 문제로 지연됐던 Jurong Aromatics(JAC)는 영국 Royal Bank of Scotland(RBS), 네덜란드 ING, 한국수출입은행, Economic Development Board(EDB)로부터 12억달러의 융자를 받고 컨덴세이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BP로부터 지원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총 투자액은 20억달러로 나머지 8억달러는 신주발행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hell의 BTX 프로젝트 Jurong Aromatics는 3월 중으로 착공에 들어가며 2012-13년 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xonMobil은 No.2 스팀 크래커를 건설하고 있으며 2010년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Shell과 ExxonMobil의 신규 크래커는 중질 원료를 분해할 수 있는 최신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석유제품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중질원료를 분해해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나프타(Naphtha)를 중심으로 플랜트 가동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중동의 대형 플랜트들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요를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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