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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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황산동 시장규모는 약 4600톤이며 수요기업의 불황으로 수요량이 감소, 공급과잉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동은 사료용, 농약용, 도금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사료용과 도금용이 97%를 차지하고 있다. 일수염(CuSO4·H2O) 형태로 사용되는 사료용 황산동은 연간 수요가 3000톤 정도이며, 도금용으로는 연간 1500여톤이 사용되고 있다. 석회석과 물을 혼합한 황산보로도액 형태로 사용되는 농약용 황산동은 과거 사과과수에 많이 사용됐으나 주 사용품목인 홍옥이 사라지고 황산동 대체품이 개발되면서 사용량이 줄어들어 연간 100여톤 정도가 사용되고 있다. 93년까지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을 보였던 황산동 시장은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자 시장상황을 낙관, 생산시설 및 인력의 확충하고 신규참여 메이커가 늘어났으나 94년 금융실명제 여파로 영세 도금기업들의 부도가 잇달아 수요가 정체내지 감소되어 공급과잉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 황산동 수입현황 | 황산동 수출현황 | <’98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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