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황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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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황탄소(CS2)의 국산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유황탄소는 국내 석유화학 및 정밀화학분야 필수 첨가제로 사용되면서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국내생산에 따라 원료확보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 급 계양상사는 총 67억원을 투입, 목포 대불공단에 생산능력 7000톤 규모의 이유황탄소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계양상사는 96년10월 공장 건설에 들어가 98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 2000년까지 연산 1만톤체제로 확장할 예정으로 있다. 플랜트 건설은 코오롱엔지니어링이 수주했고, 공해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기계 설비는 일본 미쓰비시측과 기술제휴할 계획이다. 계양상사는 이유황탄소의 기초원료인 리그나이트 코크(갈탄)의 주생산국인 AUS의 독점수입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십분 활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 이유황탄소 수요추이 | 이유황탄소 수요현황(1996) | <’98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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