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EV용 2차전지 생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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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1호 생산라인 가동 … 글로벌 자동차기업 수주에 긍정적 효과 SK에너지가 5월 말부터 전기자동차(EV)용 2차전지의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김경원 SK에너지 기획전략실 상무는 4월23일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1/4분기 영업실적 설명회에서 “5월 말 대전 유성구에 있는 SK에너지기술원에 제1호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생산규모는 밝힐 수 없지만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마케팅 포지션이 강화돼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부터의 추가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SK에너지는 Daimler그룹 계열인 Mitsubishi Fuso의 하이브리드 상용차(HEV)용 2차전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SK에너지는 그동안 대덕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및 전기자동차를 시험 운행해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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