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 화학사업 투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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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지 건설에 Itochu 투자 … IdemitsuㆍMitsui는 Nghi Son 정유 착공 일본 화학기업들이 베트남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베트남은 2020년 공업국가 전환을 목표로 중공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2009년 2월 중부 Quang Ngai의 Dung Quat에서 최초로 정유공장이 가동하기 시작했으나 잇따른 트러블로 본격 가동에 착수하지 못했지만 처리능력이 베트남 수요의 1/3로 설비 확대가 추진되고 있으며 지하저장시설 계획을 통해 수출기지로서의 역할도 주목되고 있다. 일본 Idemitsu의 자회사 등에 의한 합병기업은 2월부터 남부 유전에서 상업생산을 개시해 Dung Quat 정유소에 원유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북부 Thanh Hoa에서도 정유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6월까지 사업화조사(FS)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ㆍ조달ㆍ건설(EPC)기업의 선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투자총액은 당초 상정된 58억달러에서 8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SCG Chemical을 중심으로 Petro Vetnam, Qatar Petroleum, Itochu상사에 의해 Ba Ria-Vung Ronson 섬의 석유화학복합단지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2011년까지 4/4분기까지 계획이 구체화돼 2012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기업들의 바이오연료 투자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Petro Vetnam이 북부와 중부에서 바이오에탄올(Bio-Ethanol)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기술라이센스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Itochu상사는 Petro Vetnam과 합병해 중부 Binh Phuoc에 하루 30만리터 생산능력을 보유한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다. 플랜트는 2012년 완공되며 Toyo Engineering의 타이 현지법인 Toyo Thai가 EPC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Itochu상사는 중부 Dak Lak에서 MS 바이오에너지 계획도 추진하고 있어 Toyo Thai가 EPC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6월에는 Idemitsu와 Mitsui Chemicals의 Nghi Son 정유소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2020년 인구가 1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용제품의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수출기지로서도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 화학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1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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