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폐기물 처리장 가스 누출사고
|
50톤 보관탱크 발열반응으로 가스 발생 … 17명 치료에 주민피해 경상북도 구미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17명이 구토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4월25일 구미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30분 경 한 폐기물 처리기업의 폐기물 보관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따라 인근 공장의 근로자 17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4시간 정도 악취가 심하게 나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화학공정 중에 나오는 폐기물 50톤 정도를 보관하는 탱크에서 발열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해 악취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기물을 보관하는 곳에서 화학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밤 10시55분께 가스 누출을 차단했으며 병원 치료 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가벼운 구토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리사이클] 바스프, CR로 자동차 복합 폐기물 순환 | 2025-10-29 | ||
| [환경화학] 도레이, 구미 수처리막 공장 증설 | 2025-09-18 | ||
| [환경화학] 산업폐기물, 태양광으로 재활용 | 2025-08-04 | ||
| [리사이클] 코오롱I, 국방폐기물 CR 사업 추진 | 2025-07-30 | ||
| [환경] 폐기물, 규제에서 순환으로 전환… | 2025-07-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