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 수출물량 축소 경고
|
2028년 하루 300만배럴 감소 가능성 … 국제유가 하락세 견인 우려 거대 산유국인 사우디가 원유 내수가 급증함에 따라 수출을 크게 축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Saudi Aramco의 칼리드 알 팔리 사장은2028년에 원유 내수가 하루 830만배럴로 2009년 대비 2.5배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우디의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원유 수출여력이 2028년에는 하루 300만배럴 가량 줄어 700만 배럴 이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우디 당국이 원유 내수 증가로 수출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을 경고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세계 원유 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사우디의 수출 축소는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는 하루 85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며 2009년 생산능력을 하루 1250만배럴로 늘린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4/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정부, 나프타용 원유에 연중 할당관세 적용 | 2025-12-03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원유 수출 재개에 하락 | 2025-11-18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중국 원유 수입량 증가 “상승” | 2025-11-10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급증하면서 하락 | 2025-11-06 | ||
| [첨가제] 송원산업, 사우디 첨가제 공세 강화한다! | 2025-11-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