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생산 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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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3월 전체 산업생산은 증가 … 석유정제도 급감 3월 산업생산이 9개월째 증가하며 경기회복 기조를 이어갔지만 화학제품 생산은 3.3% 감소했다.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3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2.1% 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월대비로는 1.6%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50.9%), 자동차(45.8%), 기계장비(48.4%)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기타운송장비(-15.8%), 석유정제(-10.6%), 담배(-12.7%) 등은 줄었다. 전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6.7%), 자동차(5.7%), 1차금속(3.6%)이 증가한 반면 기타운송장비(-8.8%), 의약품(-11.3%), 화학제품(-3.3%) 등은 감소했다. 생산자 출하는 전월대비 2.5%, 전년동월대비로는 19.1% 증가했다. 재고는 전월대비로 자동차(6.7%) 등이 늘면서 1.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41.4%), 자동차(19.7%) 등이 증가하고 의복ㆍ모피(-32.1%), 종이제품(-34.4%) 등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6.6% 늘었다. 제조업의 재고율지수(재고/출하비율)는 95.0로 전월보다 1.4p 하락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반도체 및 부품,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17.5% 늘었으며, 평균 가동률은 82.2%로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장비 등 기계류 투자에 힘입어 전월대비 3.7%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3.3% 늘었다. 건설수주(경상)는 공공부문의 토목공사 발주가 증가했으나 공공부문 건축 공사 및 민간부문의 건축공사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25.3% 감소했다. <화학저널 2010/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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