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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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염화아연 시장이 수요위축과 가격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고체 염화아연의 수요처인 강판기업들이 염화아연으로 도금된 아연강판을 PVC등의 도관으로 대체해가고 있고, 액체 염화아연 수요처인 건전지 시장도 재충전건전지, 리듐건전지, 알카라인건전지 등의 시장확대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수 급 국내 고체 염화아연 공급은 95년초 경남양산의 동양화학이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대원화학이 유일하게 생산·공급하고 있다 생산은 90% 고체아연 기준 95년 1168톤에서 96년 1680톤으로 급증했다. 이는 내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총수요는 95년 1200톤에서 96년 1440톤으로 20% 증가했으며 내수 50%, 수출 50%로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이전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고체 염화아연 수급현황 | <’98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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