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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시대 이미 종쳤다! NF3(삼불화질소) 시장이 LCD(Liquid Crystal Display)의 호조와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경쟁이 심화되면서 NF3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내 NF3 시장은 세계 3위인 동시에 국내 1위인 소디프신소재가 주도하고 있다. NF3는 소디프신소재,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후성, 효성 4곳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칸토덴카코리아,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대성산업가스 등이 수입하고 있다. NF3는 반도체 및 LCD의 금속 및 절연박막공정 후 잔류하는 이물질 제거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로 SiH4, WF6와 함께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NF3 시장규모는 2007년 2500톤을 기록했으나 2010년에는 LCD 및 LED(Light Emitting Diode), 태양전지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07년 대비 1.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쟁적으로 생산능력 확대중 NF3는 반도체용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2000년까지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2002년 소디프신소재가 영주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국산화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03년 후성, 2008년 효성과 에어프로덕츠가 국내생산에 들어가면서 국내 NF3 시장은 4사 과점체제를 이루게 됐다. NF3 생산능력은 2009년 기준 4500톤으로 생산비중은 소디프신소재 56%, 에어프로덕츠 22%, 후성 13%, 효성 9%를 나타내고 있다. 소디프신소재는 2008년 3월 생산능력을 900톤에서 2500톤으로 증설했으며, 2500억원을 투자해 2011년까지 55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 말에는 1단계로 1000톤을 증설해 3500톤으로 늘어났다. 에어프로덕츠도 울산 소재 NF3 500톤 공장을 증설함에 따라 전체 생산능력이 1000톤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미국에서 700여톤을 수입하고 있어 국내시장에 1700여톤을 공급하고 있다. 후성은 2007년까지 생산능력이 300톤에 머물렀으나 2008년 하반기 300톤을 증설하면서 600톤으로 확대됐고, 효성은 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나 시장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증가에도 수요기업들이 원료 다원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일부가 공급을 독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장점유율은 소디프신소재 32%, 칸토덴카코리아 27%, 에어프로덕츠코리아 21%, 한국메티슨특수가스 12%, 대성가스 4%, 후성 3%, 기타 1%를 나타내고 있다. 표, 그래프 | 국내 NF3 생산능력 점유율(2009) | 국내 NF3 시장점유율(2009) | <화학저널 2010/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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