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태양전지 셀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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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포화상태로 전략 수정 … 2015년 1GW까지 확대할 계획 한화케미칼이 폴리실리콘(Polysilicone)보다 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한화케미칼(구 한화석유화학) 관계자는 “신 성장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이미 포화상태인 폴리실리콘보다 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폴리실리콘은 이미 사업체제가 굳혀지고 있기 때문에 셀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특히 유럽과 미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그룹은 2009년 한화케미칼을 통해 울산공장 내부에 태양전지 셀 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한화케미칼은 태양전지 셀 생산능력을 2015년에 1GW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세계 태양전지 셀 생산능력은 2009년 1만7091MW로 공급과잉을 나타냈고, 2010년에도 50% 초과 공급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한화케미칼의 셀 분야 집중전략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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