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광원소재 퀀텀닷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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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9월 상업생산 계획 … LEDㆍOLED 대체 가능성 높아 LED(Light Emitting Diode) 및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를 위협할 차세대 광원으로 퀀텀닷(Quantom Dot)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퀀텀닷은 나노입자의 크기를 이용해 광파장을 조절하는 광원소재로 LED와 OLED의 성능 및 가격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소재로 평가되고 있다. 퀀텀닷 상용화를 가장 먼저 선언한 곳은 LG이노텍으로 미국 Nanosis와 상용화를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7일 발표했다. 9월부터는 구미공장에 휴대폰 디스플레이 기기용 퀀텀닷 블루 생산설비를 구축해 양산할 계획이다. LG이노텍 외에 상용화에 근접한 곳은 탑엔지니어링으로 2009년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퀀텀닷 기술을 이전받아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Nanosis와 Quantom Dot이 선두경쟁을 벌이며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다. 다만, 퀀텀닷 상용화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우선시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퀀텀닷이 LED와 OLED 대비 가격 및 효율이 우수하지만, LED조명이 가격적인 문제로 대중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듯이 가격현실화를 얼마나 빠르게 이룰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퀀텀닷은 나노물질이 크기에 따라 외부의 자극을 받을 때 방출하는 빛의 파장이 다른 점을 이용한 것으로 사이즈는 10-15nm로 알려졌다. 작은 제품은 방출되는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에 보라색 등 단파장을 방출하며 크기가 클수록 빨강색 등 장파장을 방출할 수 있어 크기를 조절해 가시광선 전영역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조는 카드뮴셀레나이드(CdSe), 카드뮴텔루라이드(CdTe), 황화카드뮴(CdS) 등을 이용한 중심체와 ZnS(황화아연)으로 이루어진 껍질, 고분자코팅과 치환기를 포함한 4구조가 합쳐진 구 형태의 나노물질로 구성돼 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10/05/31>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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