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ㆍ팔라듐, 2010년 공급과잉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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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요 확대로 수급밸런스 개선 … 자동차시장 호조로 중국 76% 증가 백금 및 팔라듐의 2010년 세계 수급밸런스는 공급과잉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Johnson Matthey의 <백금 2010>에 따르면, 백금과 팔라듐(Palladium) 모두 자동차 촉매 및 공업용 수요 감소로 2009년 각각 8.8톤과 23.6톤의 공급과잉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0년에는 각국의 재정적자문제 등을 배경으로 투자수요가 확대돼 수급밸런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Johnson Matthey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백금가격은 온스당 1000달러-2000달러, 팔라듐은 475-70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백금의 2009년 수요는 219톤으로 전년대비 11.9% 감소했다. 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자동차 촉매용은 69.4톤으로 39% 감소했으며 공업용도 재고감축 및 설비투자의 보류로 35.5톤으로 33.7% 대폭 줄었다. 특히, 자동차 촉매용 수요는 유럽에서 디젤자동차의 점유율이 일시적으로 급감함에 따라 30.2톤까지 떨어졌으며 사용이 완료된 자동차 촉매의 회수량도 25.8톤으로 26.5% 감소했다. 팔라듐 수요 역시 241.7톤으로 6.3% 줄었으며 자동차 촉매용이 126톤으로 9.3% , 공업용이 70.9톤으로 5.8% 감소했다. 자동차 촉매용은 폐차제도에 따른 가솔린 자동차의 판매 증가로 유럽 수요가 2008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디젤자동차용 촉매가 백금의 점유율을 빼앗고 있는 상황이다. 또 자동차산업의 급성장을 배경으로 중국 수요가 21.3톤으로 76% 증가했다. <화학저널 2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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