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에틸렌 크래커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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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사고로 정상가동에 1-2일 소요 … 재고 충분해 공급에는 지장 없어 SK에너지의 울산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가 정전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6월17일 오전 11시40분 경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SK에너지의 에틸렌 크래커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약 1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전사고로 폐가스 연소 굴뚝에서 불꽃과 연기가 높게 치솟아 소방대가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불꽃은 순간적으로 굴뚝에 차오른 폐가스를 완전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연료 투입을 차단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해 원상태로 회복됐다. SK에너지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크래커가 정상 가동되기까지 1-2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에틸렌 재고가 충분히 확보돼 있어 수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0/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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