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ㆍ삼화, EDLC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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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용 제품화 활발 … 삼화전기 2010년 10월 양산 목표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가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등 그린자동차 연구개발 활성화에 힘입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그동안 EDLC는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의 배터리(Battery)의 보조전원으로 사용됐으나 최근 배터리 가격 하락에 따라 수요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EDLC 생산기업들이 자동차기업과의 연구개발을 통해 그린자동차에 맞는 특수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상용화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삼화전기는 하이브리드용 EDLC를 개발해 2010년 10월 양산을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화전기 관계자는 “삼화전기의 EDLC는 배터리를 보완해주는 기능을 넘어 탑재된 모듈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며 “이르면 2010년 10월부터 양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LS엠트론은 세계 최초로 정격 전압 3V에서 구동하는 3000F(패럿)급 초고용량 EDLC를 개발해 2011년 출시를 목표로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 관계자는 “LS엠트론의 EDLC는 이미 개발이 완료됐지만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마련하고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 그린자동차가 연구개발 단계여서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그린자동차는 대부분이 아직도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어 EDLC 역시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몇 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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