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2011년 EVA시트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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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제품 생산에 2011년 상업화 … 태양광 소재 사업 가속화 도레이첨단소재가 EVA(Ethylene Vinyl Acetate) 시트 생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010년 4월 도레이새한에서 도레이첨단소재로 회사명을 바꾼 도레이첨단소재는 태양광 모듈의 핵심소재인 EVA시트와 백시트(Backsheet) 등 태양광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EVA시트는 연구개발이 거의 완료돼 2010년 하반기에 시제품을 생산한 후 2011년부터 본격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EVA시트 연구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태”라며 “2010년 하반기부터 제품테스트를 진행해 이르면 2011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시트는 현재 일본 Toray가 생산한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태양광 소재 시장 진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고부가가치제품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을 이용한 태양전지용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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